손흥민, 맨시티전 대표 선수로 기자회견 "즐기면 결과 따를 것"[현지리포트] (+SS영상)
    • 입력2019-04-08 21:17
    • 수정2019-04-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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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왼쪽)이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구단 공식 기자회견에 대표 선수로 참가하고 있다. 런던 | 이동현통신원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손흥민이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의 새 경기장에서 처음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앞두고 대표 선수로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벌인다. 어느 경기처럼 전날 클럽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함께 손흥민이 단상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6년 10월18일 독일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도 토트넘 대표 선수로 회견장에 나선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엔 그의 직전 소속팀이 레버쿠젠이라는 인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엔 9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토트넘이 6만2000여석 규모의 새 구장에서 치르는 첫 유럽클럽대항전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새 구장의 첫 공식 경기였던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새 구장 첫 골의 주인공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도 썼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멋진 경기였다”며 첫 골의 추억을 얘기한 뒤 “맨시티와 10일간 3번 붙는데 몇 차례 싸우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매 경기 집중해야 하고, 첫 경기를 잘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4관왕을 노리고 있다. 이미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권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도 어느 때보다 높다. 손흥민은 “원정 경기 땐 압박감이 느껴지나 우린 즐겨야 한다. 맨시티는 강한 팀이고, 즐기면서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맨시티는 7일 FA컵 준결승을 했고, 우린 더 쉬었다. 그것은 이점”이라고 소개했다. 새 홈구장에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다시 한 번 기대했다. 그는 “2년간 화이트하트레인(토트넘 옛 홈구장)에서 경기를 못 했다. 많이 그리웠다. 내일 밤(맨시티전)은 조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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