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AOA 멤버 혜정(27)과 배우 류의현(21)이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류의현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5개월째 열애 중이다.


앞서 지난 2월 JTBC 드라마 'SKY 캐슬'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도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보라와 조병규 양 측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보라는 올해 25세, 조병규는 24세로 이들 역시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며 류의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에이틴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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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류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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