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가수 에디킴과 정준영의 친분을 암시한 과거 댓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016년 음원 사이트 멜론의 에디킴 곡 '너 사용법' 페이지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해당 댓글에는 "이XX 클럽 금지하고 정준영이랑 못 놀게 해야 이런 앨범 다시 나옴"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가야겠다" "이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정준영 단톡방'멤버로 에디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지난 5일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에디킴은 특별한 사과문 없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멜론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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