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배우 남주혁이 SNS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했다.


지난 5일 새벽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서 break"라는 문구와 함께 벚꽃 사진을 올렸다.


몇 시간 뒤 "우리는 모든 답을 알기 전까지는 의견을 말할 권리가 없다. (커트 코베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트 코베인의 사진도 올렸다.


커트 코베인은 미국의 록스타로, 1994년 4월 5일 시애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주혁은 커트 코베인의 사망일인 이날, 그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남주혁의 심정을 드러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를 걱정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나 추측성 댓글을 삼가달라"는 팬들의 댓글이 달려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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