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구해줘 홈즈' 배우 황보라가 촬영 중 실제 친구를 만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부산에서 1인 가구 찾기에 나선 황보라,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보러 달맞이길로 이동하던 황보라는 갑자기 창문을 보더니 "내 친구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 친구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친구 역시 "보라 맞나? 부산에 내려온거냐"고 놀라워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죽이네"라고 말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친구는 "옆에 남자네"라고 말해 황보라를 당황하게 하였고, 황보라는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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