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데스크' 승리 라멘집 점주들 2차 피해 매출 70% 급감
    • 입력2019-03-25 20:54
    • 수정2019-03-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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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때문에 승리가 운영 중인 아오리라멘 점주들의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아오리라멘을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엔비가 승리와 유리홀딩스 지분 43%를 포함해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MBC '뉴스데스크'는 오너리스크로 국내 44곳, 해외 7곳에 가맹점이 있는 아오리라멘에 피해가 돌아갔다고 전했다. 특히 하루 매출액이 70% 넘게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한 점주는 "꿈 같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안이 다 헐었다. 직원들에겐 말도 못한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뉴스데스크'는 카드사를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기록을 비교해보니 '버닝썬 게이트' 등이 불거진 이후인 1월에 비해 2월은 23%, 3월은 47% 하락했다고 전했다.


또 아오리라멘 프랜차이즈 본사는 지난 7일 점주들에게 수천만에 이르는 가맹비를 돌려주겠다고 했을 뿐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해 오너의 일탈로 피해가 발생할시 배상해주는 '오너리스크법'이 있다. 그러나 승리의 아오리라멘은 법 실행 이전에 론칭해 가맹점 구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류재욱 아오리라멘 대표는 "현재 유리홀딩스와 승리 지분 43% 등 지분 100%를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국내외 3~4개 사모펀드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재욱 대표는 승리가 대표직에서 사임한 이후인 지난달 15일부터 아오리라멘 대표를 맡고 있다.


승리때문에 피해를 입은 아오리라멘의 회상을 위해 노력 중인 류 대표는 "일단 최우선 목표는 승리 및 유리홀딩스의 지분을 매각하는 것인데 우리가 원하는 방향은 100%를 다 매각한 뒤 지분 보유를 원하는 사람은 신규 법인의 주주로 들어올 수 있는 옵션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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