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끊었다, 이 XX야" 가진동, 승리+마약 연루설에 격한 반응
    • 입력2019-03-25 15:24
    • 수정2019-03-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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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대만 배우 가진동이 마약 연루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가진동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세이굿바이"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 "고통스럽다"는 글귀와 함께 담배 연기, 사자, 악마의 얼굴 등 뜻을 알 수 없는 사진들을 연이어 게재했다.


평소와 다른 가진동의 SNS 활동에 우려하는 팬들도 있는 한편, 한 중국인 팬은 "마약은 끊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가진동은 "벌써 끊었다, 이 XX아"라며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이 마약 유통 의혹에 휩싸이면서 승리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가진동과 홍콩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에게도 논란이 옮겨져 갔다. 현지 매체들은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렸던 승리의 초호화 생일파티에도 참석했던 인물들로 두 사람을 지목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가진동은 방조명과 함께 클럽 버닝썬을 찾았다가 팬들에게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 팬은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미녀들에 둘러싸여 술을 마셨고, 매우 신이 났다"고 공개한 바 있다. 중화권 매체들은 이 영상과 함께 두 사람의 클럽 방문을 앞다퉈 보도했다.


가진동이 이번 승리의 버닝썬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는 이미 한 번 마약 문제로 물의를 빚은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2014년 8월 가진동은 대마 복용 혐의로 베이징에서 중국 마약단속국에 체포됐다.


그는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활약하며 '대만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중화권을 넘어 한국, 일본에서도 사랑받는 아시아 인기스타였다. 하지만 방조명과 함께 마약파티를 벌인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가진동은 대마 흡연으로 구류 14일 형을, 방조명은 대마 흡연, 소지 및 흡연 장소 제공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한편, 그의 매니저는 가진동의 SNS 글들에 관해 "아티스트의 SNS 글은 순전히 기분을 풀기 위함이다. 잠시 가진동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더 드릴 말씀이 없다. 관심 감사하다. 확대해석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가진동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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