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디저트 산업이 커피 산업과 맞물려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때 최고의 맛과 양,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하는 커피&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더 ‘더리터’(대표 김대환)가 크게 주목을 받는다.

(주)더.더리터 김대환 대표
(주)더.더리터 김대환 대표

이 업체는 고급 요거트 파우더와 과육의 질감이 살아 있는 리플잼을 사용하여 아이스티를 만든다. 주력 메뉴는 ‘딸기요거스’와 ‘복숭아숭숭’이며 봄 시즌을 겨냥해 7종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이는 제철 딸기를 듬뿍 넣은 ‘초코베리’, 딸기와 바나나가 어우러진 ‘홀릭베리’, 딸기요거스를 업그레이드한 ‘요거베리’, 새콤달콤한 ‘주스베리’ 등으로 구성된 ‘썸 베리 데이’ 시리즈와 체리, 우유, 휘핑크림으로 플레이팅한 ‘블라썸 리터치노’, 샷을 추가한 ‘블라썸 라떼’로 구성된 ‘블라썸 데이’ 시리즈로 인기가 매우 높다.

모든 음료를 1리터 사이즈로 제공하는 더리터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연초에 선입금을 받고 1년간 원두를 공급하므로 타사보다 적은 재료비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론칭 3년 만에 225호 가맹점을 돌파했고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가맹점을 3호점까지 오픈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대환 대표는 장애인들의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다. 한편, 산학협력 관계인 대동대와 기술·정보를 교환하며 스마트 소사이어티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2019 대동대학교 DC-25 산학협력 포럼’에서 우수 산업체로 선정됐다. 그는 “2020년까지 더리터 가맹점 500개를 개설하고 국민 디저트 업체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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