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세계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7)의 아내 사라 카르보네로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리포터로 인정받았다.


사라 카르보네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현장에서 스페인 우승 뒤 남자친구였던 이케르 카시야스를 직접 인터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때 카시야스는 여자친구였던 사라 카르보네로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들의 모습은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라 카르보네로는 2000년대 초반 마드리드 대학을 졸업한 뒤 라디오와 TV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카시야스가 포르투갈 FC포르투로 이적하면서 함께 포르투갈로 떠난 사라 카르보네로는 2017년 말 방송 활동을 은퇴하고 현재 가족에 집중하며 살고 있다.


사라 카르보네로가 다른 나라에 살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스페인에서는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사라 카르보네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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