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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가 리드오프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을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지난 20일 밀워키전 결장 후 이틀만에 치른 경기였다.
1회 2루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말에도 2루수 앞으로 땅볼을 보냈다. 1-1 동점인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9일 LA다저스전에서 안타 2개를 기록한데 이은 2연속경기 안타였다.
안타를 생산한 뒤 버바 톰프슨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3로 소폭 상승(종전 0.222)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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