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8.4%-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전작 '왜그래 풍상씨'가 수목극 1위로 종영한 가운데 '닥터 프리즈너'가 이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4.3%-4.6% MBC '봄이 오나 봄'은 3.6%-4.3%로 나타났다. 두 작품 모두 지난 방송분보다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 같은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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