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 코리아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제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얍체인 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제공 | 유니오 코리아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 코리아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제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얍체인 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공동협력 마케팅 ▲기타 온오프라인 협업 및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니오(UUNIO)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 앱서비스를 지난해 7월 출시해 7만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확보하는 등 크립토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렛(CLET)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CO 투자, 오프라인 행사 정보, 암호화폐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얍체인(YAP CHAIN)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콘트랙트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유니오(UUNIO) 탁기영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제휴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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