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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창원NC파크 2019.3.19.창원|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창원=최승섭기자] NC 다이노스 새 구장 ‘창원NC파크’가 개장하고 19일 시범경기를 통해 야구팬에게 첫 모습을 보인다.

창원NC파크는 총 사업비 1,270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15억원, NC 분담금 100억원)이 들어간 최신식 구장으로, 지난 2016년 5월 21일 첫 삽을 뜬지 3년 만에 개장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돼 있는 창원NC파크는 총 2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중석과 필드 거리가 가까워 야구 관람에 적합하고, 좌석 간 거리가 넓어 편리하다. 실내에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국내 최초로 야구장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돼 있다.

관람석은 1층 내야 9944석, 2~4층 내야 4778석, 외야에 잔디석 2000석을 포함해 4529석 등이다. 일반석 외에 8~36인실 스카이박스 32개와 VIP실 3개, 프리미엄석, 테이블석, 파티석, 바비큐석 등 다양한 관람석이 있다.

각종 최첨단 편의 시설이 갖춰진 창원NC파크를 화보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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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내려다 본 창원NC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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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야구장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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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본 창원NC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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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판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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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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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테이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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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야석은 음료수를 놓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자리마다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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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에서 바라본 운동장, 외야는 반은 의자석으로 반대쪽은 잔듸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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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에 설치된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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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내야석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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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앞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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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첫 경기는 19일 저녁 6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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