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스페인 하숙' 멤버들이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첫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한 식당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을 불렀다. 나영석 PD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는데 둘만 가면 심심하니까 새로운 재미를 위해 한 사람 더 불렀다"고 말했다.


나영석 PD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유해진은 "배우야? 아님 다른 일 하시는 분인가?"라고 물었다. 차승원을 촉을 발동, "모델도 했던 사람이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때마침 배정남이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왔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활짝 웃었다. 유해진은 "나도 정남이 안다"라며 "시사회 때인가 지인 생일 때 봤었다. 언제 한 번 작품에서 만날까 했는데 여기서 보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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