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한밤'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김정훈가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된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요구한 데 이어 집을 구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8일 소속사를 통해 "임신중절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밤'을 통해 소속사 측은 "(김정훈이) 많이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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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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