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강남스캔들' 원기준이 문서연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방윤태(원기준 분)가 최서경(문서연 분)의 불륜을 직접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방윤태는 집 앞에서 한 연인이 입을 맞추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커플 중 여자는 다시 보니 자신의 아내인 최서경이었다. 방윤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니야 못 봤어"라며 현실을 도피했지만 괴로움은 이어졌다.


방윤태는 집으로 들어가 눈물을 쏟아내며 최서경을 아무 말 없이 쳐다봤다. 방윤태는 최서경의 "왜 그러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하며 힘겹게 자리를 피했다. 최서경은 "설마 본거 아닌가"라며 불안해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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