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이엠에프의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2월 26일 ‘2019 고객감동서비스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연극) 부문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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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이엠에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예술이라는 일념 아래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며 시대와 세대, 감성을 어우르는 공연과 감각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공연예술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표작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이후 9년 동안 대학로를 비롯해 전국 25개 도시에서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영혼을 볼 수 있는 고시생 오상우가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정체불명의 흥신소를 차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이엠에프 유봉선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겠다”며 “공연을 만드는 배우, 스텝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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