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골프 실력보다 아름다운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시선을 그는 미국 여성 프로골퍼가 있다.


페이지 스피라넥(25)는 지난 2014년 8월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출전권이 없음에도 2015년 유럽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됐다. 모두 그의 유명세 덕분이었다.


스피라넥은 골프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기보다 그의 몸매와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골프장 위에서 자신의 섹시함과 아름다움이 돋보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한다. 이 때문에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여성 골퍼들의 대회 의상 규제가 있지만 자유롭게 입는 그의 행동을 불편한 시선을 모내는 골프팬들도 있다. 하지만 스피라넥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응원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많은 비판을 받는 만큼 스피라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는 160만 명에 이른다.


특히 스피라넥이 SNS에 공개하는 골프 스윙 동작 영상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스윙 동작보다는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지켜보고자 하는 이들이 반복적으로 돌려보기 때문이다.


'신이 내린 몸매'로 평가받는 스피라넥의 SNS 속 모습을 모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스피라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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