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이순재가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드라마 '리갈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이순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재는 작품 선택 계기를 묻는 질문에 "1년 만에 드라마를 하는 것 같다. '라이브' 이후에 연극만 했는데, 시켜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 연극만 하다 보니 'TV에서 퇴출당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맡고 보니 심부름꾼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갈하이'는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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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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