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육대' 그룹 구구단 세정, 미나가 뛰어난 볼링 실력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6일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구구단이 셀럽파이브를 제압하고 여자볼링 우승을 거머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열린 셀럽파이브와 모모랜드의 여자 볼링 4강전에서는 셀럽파이브가 승리를 가져갔다. 구구단과 (여자)아이들도 4강전에서 만났다. 최고 190점까지 나온 바 있다는 우기는 8핀을 쓰러뜨린데 이어 스트라이크를 연속 성공해 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세정과 미나 구구단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았고 승리를 이끌었다.


그렇게 성사된 구구단과 셀럽파이브의 볼링 결승전. 구구단은 초반부터 셀럽파이브를 크게 앞서갔다. 미나와 세정은 발군의 실력으로 스트라이크를 여러 번 선보였고 최종 점수 155점으로 여자 볼링 단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셀럽파이브는 "(볼링 핀) 뒤에 누가 있나 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아이콘 등이 출연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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