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머슬퀸' 심으뜸이 다이어트 전후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심으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살이 급 오르거나 배가 나온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운동 인생 11년 동안 한 번도 없어요. 


저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진이 될 수도 있어서. 이 사진을 찍고 너무 웃겨서 혼자 엄청 웃었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제가 체중이 갑자기 어떠한 이유로든 2kg 이상 오르거나 촬영 등을 앞두고 일주일 동안 어떻게 관리하는지 최대한 솔직하고 리얼하게 식단을 찍어보았어요. 


총 3kg 감량했고 시작 전후 인바디를 찍었고 근육량은 유지하고 체지방 위주로 감량되었더라고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다", "허리가 저렇게 얇아질 수 있나", "보고도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으뜸은 지난 9월 4세 연상의 피트니스 회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news@sportsseoul.com 


사진│심으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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