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90131_174036421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셋째를 출산했다.

31일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씨가 30일 오후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는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는 3.8kg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선예 가족은 태명이 토실이 였던 셋째 딸의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예정으로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선예는 지난 2013년 결혼을 하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고 슬하에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 등 세 딸을 두고 있다. 선예는 JTBC ‘이방인’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습니다.

선예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현재 선예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예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습니다.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