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김현주가 SBS 새 수목극 '닥터 탐정'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31일 김현주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가 '닥터 탐정'을 제안 받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김현주가 제안받은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물 드라마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박준우 PD와 송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첫 도전하는 드라마다.


김현주는 지난해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이후 1년 동안 휴식기를 취했다. 또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 당시 배우 지진희와 진한 멜로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한편, SBS 새 수목극 '닥터 탐정'은 김선아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의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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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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