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와 이진욱, 전작보다 스릴넘치는 시즌2 기대해주세요![포토]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OCN 새 드라마 ‘보이스3’의 PD가 확정됐다 .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기훈 PD가 ‘보이스3’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 남기훈 PD는 OCN ‘그 남자 오수’, JTBC ‘뷰티인사이드’ 등의 연출에 참여해 깊은 감성과 밀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다. 남기훈 PD와 함께 지난 시즌 1, 2의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보이스’은 범죄 현장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드라마로 지난 2017년 이하나, 장혁 주연의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이하나,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시즌2가 방송됐다. 특히 시즌2 최종회는 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 역사를 다시 썼다.

이번 시즌3의 부제는 ‘공범들의 도시’다. 배우 이하나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진욱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전 시즌에서 좋은 시너지를 냈던 두 사람이 새 시즌에서도 펼칠 호흡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3’은 올해 상반기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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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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