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다해가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8강 진출! #축하합니다 #심장병 걸리는 줄# 박항서 감독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20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트남과 요르단의 16강전 경기 중계 화면이다. 국기를 펼치고 환호하는 베트남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이날 요르단과 1-1로 비긴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팬들은 이 게시글에 "응원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이다해는 한중 합작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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