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유명 작가 JRR 톨킨의 전기 영화 '톨킨'이 올여름 개봉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 랩'은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유명 판타지 소설을 쓴 동명의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톨킨'이 오는 5월 10일 북미 극장가를 찾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톨킨'은 자신이 창조한 '가운데땅 세계관'에 영감을 준 우정과 사랑, 학교 생활, 제1차 세계대전 참전 등의 내용이 담긴다. 메가폰은 '톰 오브 핀란드'를 연출한 도메 카루코스키가 잡았고 데이빗 글리슨과 스티븐 베레스포드가 각본을 썼다.


니콜라스 홀트가 톨킨 역을 맡았으며 릴리 콜린스, 콤 미니, 앤서니 보일, 패트릭 깁슨, 톰 글린 카니, 데렉 자코비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호밀밭의 반항아' 스틸컷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