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전 산업 분야로 들어온 3D 프린팅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이런 때 강남구에 위치한 3D 프린팅 전문 기업 (주)쓰리디벤처빌런(대표 박현규)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주)쓰리디벤쳐빌런 박현규 대표
(주)쓰리디벤쳐빌런 박현규 대표

이 업체는 3D 프린팅 맞춤형 솔루션 개발, 3D 모델링, 3D 프린팅 관련 시제품 제작,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터 대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3차원 프린팅 파일 공유 방법’으로 특허 받은 후 이를 토대로 3D 프린터 렌탈/모델링/쉐어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도화했다. 3D 프린터 모델링의 경우 3D 모델링 제작과 교육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므로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3D 프린터와 프린팅을 경험하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 업체는 기존 SPA 어플에 보안 기술인 DRM을 융합해 공급자와 구매자 간 3D 모델링 파일 공유를 거래할 수 있는 원스톱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3D SPA 솔루션’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3D 프린팅 공유 플랫폼을 선도하는 (주)쓰리디벤처빌런은 전년도 대비 10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3D 모델링 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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