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걸스데이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멤버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현재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올해 계약이 종료되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 몸담을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멤버들은 '걸스데이'가 아닌 각자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할 회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수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걸스데이 멤버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걸스데이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아니면 배우로 각자의 길을 걸을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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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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