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런닝맨'이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역대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이환진 PD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난리 납니다. 역대급 기자회견. 본방 사수한 사람이 승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뉴스 형식을 빌려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 소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광수가 이선빈과 열애를 인정한 후 진행된 첫 녹화인 만큼,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기된 표정의 이광수 뿐만 아니라 웃음을 참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도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31일 배우 이선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5개월째 열애 중이며 '런닝맨' 인연으로 사귀게 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