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채 잠적했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대학친구에게 이날 오전 7시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예약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오전 8시 45분쯤 접수됐다.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신재민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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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신 전 사무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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