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투마일스(2miles)(대표 윤혜식)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팀원들의 언어 소통과 문화 차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Microsoft Azure, Office 365, Dynamics 365(ERP/CRM), Power BI 등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관리 및 문서 공유 툴을 프로토 타입과 MVP 모델로 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구축해 준다.

Office365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팀원간의 언어 장벽 해소는 물론, 블록체인 업체의 개별 솔루션 프로젝트 시작과 ICO 이후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쉽고 빠른 데이터 시각화와 모바일 앱을 통한 분석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또한 투마일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에 주목한다. 기존 방식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하면 개발자 채용, 기술 한계 극복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모되는 반면, ‘BaaS’를 이용하면 개발자 없이 신속하게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테스트가 가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가 보안을 담보해 안전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투마일스는 지난 12월 12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만나다’라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 때 클라우드를 활용한 초간단 프라이빗 이더리움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생산성 극대화에 관한 세션을 발표하며 Microsoft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제품인 Office365 서비스와 클라우드 Azure를 소개했다.

투마일스 윤혜식 대표

이 업체는 앞으로 Office365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구축 채널을 통해 심화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Azure 기반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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