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하나가 성훈의 연애 목격담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성훈의 연애 목격담을 폭로하는 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는 같은 헬스장을 다녔던 성훈의 연애 목격담을 폭로했다. 박하나는 "함께 다니던 여자 연예인에게 유독 잘해주더라"며 "원래 여자분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분인데 그 친구에게 유독 잘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성훈은 연예인의 이름을 확인했다. 박하는 이어 "집에 갈 때 같은 방향이라며 데려다줬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성훈은 "어차피는 차 가는 방향이라 태워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하나는 "저는 한 번도 안 데려다줬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성훈은 "너는 집 방향이 다르잖아"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나도 같은 방향인 논현동이었다"라고 말했고 성훈은 "네가 왜 거기 살아?"라고 버럭 했다.


그러면서 성훈은 "너 그 때 남자친구 있었잖아"라고 반격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박하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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