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베트남 응원녀'로 알려진 베트남 배우 판 투이 티엔(21)의 근황이 주목받는다.


판 투이 티엔은 앞서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베트남 축구 열기 속 주목받은 여성이다.


'베트남 응원녀'로 국내에 소개된 판 투이 티엔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베트남 뷰티 인터내셔널 미인대회'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참가자에게 주는 '뷰티 페이스' 상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방한해 스포츠서울과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 당시 판 투이 티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수많은 메시지가 날아들었고 한국 매체에서 내 이야기가 보도된 것도 봤다. 이렇게 큰 반응이 있을 줄 몰랐다"며 "그날 이후 삶의 많은 부분이 바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판 투이 티엔은 현재 베트남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뷰티숍을 운영 중이도 한 판 투이 티엔은 한국 무대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한편 판 투이 티엔은 내달 예정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현재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판 투이 티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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