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가수 하리수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분노했다.


14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엔 뭔가하고 전화를 했더니 약간 어눌한 한국말로 온세통신도 아니고 언세텅신입니다 하길래 한국말이 좀 서투시네요!? 했더니 다짜고짜 욕하고 끊더니 또 보냈다. 어이없는 보이스피싱! 이런 것들 싹 다 잡혀서 콩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세통신이라는 업체로부터 인터넷 전화가 개통이 됐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문자를 보낸 '온세통신'은 현재 폐업한 통신사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신보 'Re:Su'를 발매하며 6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수로 컴백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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