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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앱스토어 ‘2018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야, 더 놀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18년을 빛낸 최고작’에 선정됐다.

애플은 지난 4일 한국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에서 올 한해 가장 인기를 얻은 앱, 게임, 음악을 결산해 ‘2018년을 빛낸 최고작’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올해의 인기 무료 앱’ 중 ‘숙박·여행’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의 인기 무료 앱’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 민족, 인스타그램 등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끈 20개의 앱이 포함됐다.

야놀자는 올해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숙박을 넘어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 여름 EXID 하니를 앞세운 ‘초특가 야놀자’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여가·숙박 카테고리 최초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1천 만 다운로드 돌파 등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야놀자 연은정 퍼포먼스마케팅실장은 “올해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벨 문화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숙박과 레저·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누구나 손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을 넘어, 글로벌 R.E.S.T.(Refresh Entertain Stay Travel)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중이다. 2016년 하반기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OTA) 씨트립과 국내 숙박 플랫폼 중 유일하게 API를 연동하고, 야놀자의 중국어 버전 ‘야왈바’를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일본 최대 OTA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 독점 제휴, 7월에는 동남아 대표 호텔 체인 젠룸스(ZEN Rooms)에 인수조건부 투자를 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내 1위 레저 플랫폼 레저큐 인수와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에 투자하는 등 국내 숙박을 넘어 여가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여가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고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이용자가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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