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수출입 물동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화물 운송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때 글로벌 네트워크 및 첨단 물류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종합 물류 기업 (주)디티인터내셔널(대표 정은우)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주)디티인터내셔널 정은우 대표
(주)디티인터내셔널 정은우 대표

이 업체는 항공·해상·내륙 운송 자격증과 물류 운영에 필요한 각종 라이선스를 갖춘 WCA 세계물류협회 회원사이다. 다년간 축적한 물류 프로세싱 노하우와 풍부한 항공·해상 통관 경험을 협력 관계를 맺은 70개국 250곳 파트너사의 포워딩 서비스에 접목하여 최적의 물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에 원재료 수급 네트워크,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국내외 유통·판매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등 4N 네트워크 서비스와 제품 생산·판매 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디티인터내셔널은 첨단 물류 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물류 창고마다 설치된 보안성이 우수한 고화질 CCTV를 통해 화물 운송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위험물이나 의약품의 경우 운송 전 국내 환경청에 신고하고 화물 수출입 표준 운영 절차를 따르는 등 제반 운송 법규를 준수한다.

이 업체는 단·장기 보관 창고, 보세 창고와 GPS가 장착된 트레일러, 트랙터, 카고 트럭 등 화물차량 850대를 보유하고 고객사가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물류 대행, 수출입통관 대행, 판로 개척, 유통망 확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장품 운송·유통, 케미컬 운송 및 군수물자 수송을 진행하며 국내 물류 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온 정은우 대표는 “물류 서비스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파트너 업체에 필요한 최적의 경로를 매칭하기 위해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4N PLUS 서비스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 원가 절감, 가격 경쟁력 확보, 기업 인지도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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