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27일 이완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다.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에 관해서는 "아직 조심스럽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보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후엔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통산 21승을 올리고 있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으며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 드라마와 '연평해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연예계 대표 '비주얼 남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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