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유승준이 11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 매체는 유승준이 오는 12월 5일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다르면 유승준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선공개 타이틀곡 '언나더 데이(another day)'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여러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으며, 유승준이 모든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승준은 앨범을 통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해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그는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5년에는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며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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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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