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지위·등광영 누구?…남결영 사망에 성폭행 의혹 '재조명'
    • 입력2018-11-05 20:30
    • 수정2018-11-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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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홍콩 배우 남결영(란제잉)이 사망한 가운데 증지위와 고(故) 등광영의 성폭행 의혹에 관해 재조명되고 있다.

1953년생으로 올해 66세인 증지위는 홍콩의 배우 겸 감독, 각본가, MC다. '협도연맹:도둑들의 전쟁' '몬스터 헌트2: 요괴사냥단' '건망촌'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 '황금형제' 등 최근까지 스크린에서 조연 배우로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등광영은 1963년 영화 '학생왕자'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배우부터 영화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나 2011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 3일 홍콩 언론은 남결영이 이날 자정 무렵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원이 문을 부수고 자택으로 진입했을 때 남결영은 이미 사망한 뒤였고,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궁종양을 투병하던 남결영은 지난 2013년 두 번의 성폭행을 당한 적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증지위, 등광영으로부터 당한 성폭행 때문에 자신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한 것. 그러나 당시 등광영은 사망한 상태였으며, 증지위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남결영은 1990년대 후반 부모님이 잇따라 사망함과 동시에 남자친구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교통사고 이후 정신이상 행동으로 인해 정신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는가 하면, 개인 파산 신청까지 제출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와호' 스틸 컷,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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