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흉부외과' 엄기준이 정보석에게 역제안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과 윤현일(정보석 분)이 대선 후보 수술을 두고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석한은 한민식 대선 후보의 수술 계획을 구상했다. 그는 윤현일에게 "경선 통과 후 심장 이식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성공하면 제가 얻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원하는 것을 말해라"라는 윤현일의 말에 최석한은 "소아 심장센터 꼭 세우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최석한의 대답에 만족한 윤현일은 "일단 수술 성공해라. 자리는 마련하겠다"라고 최석한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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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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