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흉부외과' 정보석이 엄기준에게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에게 대선 후보 심장 수술을 제안하는 윤현일(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석한은 윤현일의 호출에 곧장 이사장실로 향했다. 윤현일은 최석한에게 민생당 한민식 후보의 심장 검사 기록을 건넸다. 그는 "어느 광고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의 심장을 살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심장 이식이 된다면 후보를 사퇴한다는 소문이 있다. 심장이식과 대선, 둘 다 할 수 있겠나"라고 엄기준에게 제안했다.


한편,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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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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