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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맘’ 피트니스 모델로 유명한 임혜경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메이크업을 점검하고 있다. 임혜경은 36세의 두아이의 어머니로 슈퍼핏 클래식 비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태양보다 눈부신 비키니 여신들의 자태는 트레이너의 정성어린 손길로 태어났다” 2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8 머슬앤피트니스 아마추어 오픈 클래식’이 열렸다. 뜨거운 가을의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탄을 바르며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비키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탄탄한 몸매는 물론 표정과 포징 등 뷰티와 관련된 부분에서 점수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패션모델 못지않은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

자신의 핸드폰으로 메이크업을 세세히 단장하거나,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포징에 만반을 준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또한 피트니스 열풍에 힘입어 30대는 물론 40대의 중년 선수들은 오랫동안 훈련을 거듭해 20대를 능가하는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머슬앤피트니스 대회는 세계적인 헬스 잡지인 머슬앤피트니스가 직접 만든 대회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리며, 이번 2018년 하반기대회에는 클래식 피지크, 스포츠모델, 피지크, 비키니, 원더맘 비키니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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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피트니스 모델로 유명한 이송이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탄을 바르고 있다. 이송이는 피트니스 스타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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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 댄서로 유명한 김시원이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탄을 바르고 있다. 세아이의 어머니로 김시원은 베트남에 진출해 한국 피트니스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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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김다애가 유명 트레이너인 최인철의 도움으로 포징 연습을 하고 있다. 김다애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워킹우먼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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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인 남희주가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령을 들며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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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김윤경이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탄을 바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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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류선아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탄을 바르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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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피트니스 모델로 유명한 이송이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탄을 바르고 있다. 이송이는 피트니스 스타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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