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비투비의 '그리워하다'가 발매한 지 1년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가온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투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브라더 액트(Brother Act.)'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16년 '봄날의 기억', 지난해 '무비(MOVIE)' 등의 흥행에 이어 지난해 '그리워하다'로 정점을 찍은 비투비는 '믿고 듣는 비투비'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리워하다'는 임현식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해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임현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워하다' 1억 스트리밍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노래 기대하셔도 좋아요"라며 신곡을 예고,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참여형 모바일 앱 '아이돌챔프'에 따르면 '가을이면 듣고 싶어지는 아이돌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2주간(9월 18일~10월 2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그리워하다'가 38.25%로 1위를 차지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 3위는 인피니트 남우현의 솔로곡 '너만 괜찮다면'이 차지했다.


한편, 비투비는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 타이틀곡 '너 없인 안된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8월 군입대한 서은광의 부재 속 6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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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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