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위 PO 직행 확정...로맥 42-43호, 홈런 선두 김재환 1개차 추격
    • 입력2018-10-10 22:17
    • 수정2018-10-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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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1회 첫타석에서 만루홈런포 가동  [포토]
SK 로맥이 10일 잠실 두산전 1회 만루 상황에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18. 10. 10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oe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SK가 김광현의 역투와 제이미 로맥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꺾고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SK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로맥이 1회 만루홈런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고, 김광현은 5이닝 7안타 7탈삼진 2실점 역투로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SK는 78승63패1무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 직했다.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도 8승7패로 우위를 점했다. 로맥은 1회에 이어 9회에도 투런홈런을 터뜨려 43홈런으로 44개의 김재환을 1개차로 추격했다.

SK는 1회초 김강민의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고, 한동민과 최정이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서 등장한 로맥이 두산 선발 장원준의 초구 직구가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것을 놓치지않고 강타해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2홈런이었고 이 홈런으로 100타점 고지도 넘겼다.
김광현, 승리를 향해~   [포토]
SK 김광현이 10일 잠실 두산전 선발출전해 투구하고 있다. 2018. 10. 10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oeul.com
두산 선발 장원준이 1이닝만에 물러난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4회 추가득점이 나왔다. 4-1로 앞선 4회엔 윤정우가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재현을 투입해 발로 득점을 만들었다.김재현이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포일로 3루까지 간 뒤 나주환의 내야땅볼 때 귀중한 추가득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서 김광현이 힘찬 투구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2점을 주긴 했지만 고비마다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김광현은 2.98로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재활 복귀시즌을 마감했다.
로맥, 풍선껌 불며...시선은 투수에 고정!  [포토]
SK 로맥이 10일 잠실 두산전 1회 타석을 준비하고 있다. 2018. 10. 10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oeul.com
두산이 7회 2점을 내며 4-6으로 끈질기게 추격해왔지만 8회 이재원의 솔로홈런이 터지며 7-4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9회에는 1사 1루에서 대타 김동엽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어서 로맥이 또 다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다. 로맥은 2홈런 7타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다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타점은 4타점이었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1회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허리통증으로 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되는 바람에 시종일관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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