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부부가 됐다.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올 하반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