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이 손가락 욕설 논란 후 처음으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6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와서 민서 운동회는 취소되고 오늘 여의도 불꽃축제는 다시 하기로 했다는데 오늘도 열심히 일일일. 다들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살아요 우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민은 흰 가운을 입고 테이블서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집중한 듯 진지한 표정과 수수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8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라이브 방송 중 패륜적인 의미가 담긴 손동작을 취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이에 그는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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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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