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하라, 팔뚝의 상처들은...?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겸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4일 “사건 당일 A씨는 구하라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보냈다. 이를 확인한 구하라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럼에도 A씨는 구하라에게 또 다른 동영상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에 대해 구하라는 A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적이 있으며, 당시 분명히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A씨를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다시 고소했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와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A씨와 구하라는 지난달 각각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구하라와 A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해 둘 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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