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웰빙 열풍을 타고 불포화지방산, 콜라겐, 미네랄, 엽산이 풍부한 오리고기가 최고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면서 소비량이 크게 늘고있는 추세속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윤가네 오리구이’(대표 조대현)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업체는 깊은 정성과 최상급 식재료로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리고기 요리를 탄생시킨다. 대표 메뉴는 전복과 당귀, 황기, 엄나무, 가시오가피 등의 한약재를 넣은 한방 오리 백숙, 생오리 주물럭, 오리탕, 오리 훈제 구이, 스페셜 모둠 구이, 빨간 주물럭 등이다.

이곳의 음식들은 맛이 담백하고 오리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헛개나무 열매 원액을 함유한 물 서비스와 슬러시 같은 살얼음 소주가 입맛을 자극해 단골고객층이 두텁다.

윤가네오리구이 조대현 대표
윤가네오리구이 조대현 대표

조대현 대표는 차별화된 요리로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하며 꾸준히 보양식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전복 한방 오리백숙과 빨간 주물럭 등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 메뉴로 즐겨 찾는다.

그는 “저칼로리 식품인 오리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원기를 회복시키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성인병 예방, 두뇌 성장 촉진, 피부 노화 방지, 체질 개선 효과가 뛰어나 환자와 노인,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에게 특히 좋다”면서 “한방 오리 백숙은 육수를 먼저 끓여야 하므로 반드시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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