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뷰티 인사이드' 김성령으로 변한 서현진이 이민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중년 여성(김성령 분)의 몸으로 바뀐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도재(이민기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공항에서 급하게 빠져나오느라 서도재가 갖고 있던 자신의 짐을 챙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 그는 짐을 가져가라는 서도재의 독촉에 그의 회사로 향했다. 그러나 바뀐 얼굴이 고민이었다. 고민 끝에 얼굴을 가리지 않고 나가 가사도우미인 척 연기하기로 했다.
한세계를 만난 서도재는 얼굴이 바뀐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다가가 "한세계 씨"라며 말을 걸었다. 당황한 한세계는 "한세계 씨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라고 둘러댄 후 짐을 챙겨 급하게 빠져나갔다. 서도재는 한세계가 아닌 척하는 한세계를, 한세계는 자신의 얼굴이 바뀐 것을 모르는 듯한 서도재를 서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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