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라라랜드' 방송인 이제니의 친오빠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 집을 찾아온 친오빠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단 한 번도 가족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던 만큼, 이제니의 친오빠 출연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제니의 오빠는 동생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이제니는 "(나와) 3세 차이가 나는데 남들이 '네 동생이냐'고 물은 적도 많다. 내가 몇 번이나 화를 냈다"고 소개하며 오빠의 최강 동안 비주얼을 투정 섞어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목을 끌었던 점은 '두 남매' 사이에 등장한 오빠 여자친구의 존재. 오빠 여자친구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조성된다. 오빠 여자친구는 "제니의 첫인상이 무서웠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니 남매는 과거를 추억하며 엄마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제니는 '밥은 적게, 재료는 많게' 넣은 김밥을 쌌고, 오빠는 '엄마표 동치미'를 직접 만든다. 오빠는 "(이제니가) 1년 전부터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야 만들어 주게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LA에 함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서로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이제니 남매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라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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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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